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김재용)는 가스관련 법령집을 최초로 자체 제작해 회원사에게 배부했다.

이 법령집은 총 412페이지로 구성됐으며 LPG용기 재검사분야, 일반가스용기분야, 특정설비재검사분야별로 분류했고 관련 법·시행령·규칙·고시·코드 등도 수록했다. 또한 협회 규정도 첨부했다.

협회는 회원사 임·직원들이 이 책 한권으로 업무에 필요한 법적 내용 및 매뉴얼을 손쉽게 찾아볼 수가 있어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용 회장은 “사무실 등 현장에 비치하고 수시 열람해 자칫하면 망각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재검검하고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검사기관협회는 회원사를 방문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으며 최근 고문변호사 MOU 체결, 특정설비 기술위원회 개최에 이어 이번 법령집 자체제작 배부 등 회원사를 위해 다방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전문검사기관협회는 가스관련 법령집을 발간해 회원사에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