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사고조사 전문가 '한자리에'

2014년 제2차 가스사고 전문가 포럼

가스사고 조사 전문성 향상과 제도개선을 위해 지난 9일 가스안전공사에서는 경기지방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도 제2차 '사고조사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LPG용기재검사장 용기폭발사고, 벌크로리 LPG누출사고 등과 같은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사고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심층 분석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토론시간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포럼을 통해 가스사고 인명피해 감축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제도개선 등 주요 개선과제를 도출하기도 했다.

가스안전공사의 한 관계자는 "사고사례 원인조사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각종 대책을 마련하여 2020 경영목표인 가스사고 인명피해율 50% 감축을 조기에 달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oppaes@gasnews.com  [1166호] 승인 2014.07.10 23:1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