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내 가스시설 안전검사


고압가스 특정설비 전문검사기관인 지스텍(대표 윤학모)은 지난달 24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무재해 480일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지스텍은 2007년 11월 2일부터 올해 2월 23일까지 480일간 포스코 내의 고압가스설비 안전검사를 대행하는 등 안전관리 업무에서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 윤학모 사장은 “우리는 안전분야의 프로들로 구성된 안전지킴이로서 고객들의 가스안전 및 산업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기 자신의 안전분야에 강한 정신무장과 확고한 마인드만이 모두의 밝은 내일을 약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07년 5월 10일 설립된 지스텍은 포스코의 고압가스설비 안전검사 대행 업무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지경부로부터 에너지진단기관, 열사용기자재 안전관리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그밖에 압력용기 검사 및 LNG관로검사, 고압시설시공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한편 지스텍은 매년 2회에 걸쳐 포항시 중앙여고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park@gasnews.com]

게재시간 : 2009년 03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