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울산검사장 준공식 개최

MS이엔아이(대표 이채원)가 경남 김해에서 실시했던 특정설비검사 및 플랜트사업을 울산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MS이엔아이는 울산 온산읍에 특정설비 검사장을 준공하고 오는 22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원태 회장을 비롯해 최병철 MS이엔지 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특정설비 검사업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MS이엔지의 계열사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 MS이엔아이는 압력 용기류, 펌프류 설계 및 제작, 발전설비 유지보수, 기계설비 공사 등 특정설비와 플랜트사업을 주 사업 아이템으로 하고 있다.

울산 검사장 준공을 계기로 MS이엔아이는 울산을 비롯해 부산, 경남 등의 지역에 대한 특정설비에 대한 검사와 플랜트사업에 치중할 예정이다.

이채원 사장은 “기존에 특정설비 검사업무를 수행해 왔지만 울산 검사장 준공을 계기로 초심으로 돌아가 완벽하고 철저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dicho@tenews.kr  / 2010년 06월 14일 (월) 17:3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