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본사 대회의실서 취임식 개최

채충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안전관리이사가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2년이다.

채 이사는 취임사에서 “사용자 취급부주의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무엇보다 ‘품위 있는 가스안전공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차세대 주력사업 발굴을 통해 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검사시스템의 완전 전산화로 업무효율성을 높여 충분한 검사시간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 이사는 1957년 경북 상주 출생으로 순심고등학교, 영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가스안전공사에 입사해 1999년 기술기준처장, 2008년 충북본부장, 2009년 시험검사실장, 검사지도처장 등을 역임했다.

[ 투데이에너지 2010년 08월 04일 (수) 16:43:05 남재구 기자  jknam@te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