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한국)는 지난 25일 독성가스 제조·취급업소 현장실무자를 대상으로 사고예방 활동 및 위기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울산화학공단 내 독성가스 제조·취급업소의 현장 실무자 및 팀장 등 42명이 참석하여 독성가스 사고유형별 분석, 업체별 제독제 보유현황, 독성가스 물성정보와 사고예방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독성가스 제조·취급 업소와 위기대응 협의회를 구축키로 했다.

가스안전공하 김한국 울산본부장은 "울산은 석유화학단지 등 대규모 화학시설이 많아 사고의 개연성이 높으므로, 이번 독성가스 제조·취급업소와 위기대응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독성가스 사고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위기 대응과 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 oppaes@gasnews.com [1164호] 승인 2014.06.25 23: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