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MS가스 용기재검장 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신희수)는 2일 LPG용기 재검사장인 MS가스를 찾아 미검 및 폐기용 노후용기 사용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는 노후용기 재사용 여부와 용기 충전기한의 적정성 준수 등 가스용기의 안전사용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덧붙여 용기 전문검사기관 지도·확인에도 나서며 전문검사기관에서 실시하는 검사업무 전반에 대한 확인·감독업무에 만전을 기했다.

이 자리에서 신희수 본부장은 “사용기한이 지났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용기를 사용하는 것은 직업윤리를 떠나 언제든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커다란 사회적 해악”이라며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업계의 안전규정 엄수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는 향후에도 용기검사에 대한 신뢰성 향상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 투데이에너지  /  2014년 07월 02일 (수) 16:32:52  이승현 기자 shlee@tenews.kr ]